2019051801001546500075311.jpg
18일 오후 3시 30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야산 중턱에서 불이 나 소방과 산림당국이 헬기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안산소방서 제공

18일 오후 3시 30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야산 중턱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헬기 5대와 인원 50여명을 동원해 이날 오후 6시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마을 주민 30여명이 대피했고, 임야 0.15㏊가 소실됐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