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원은 지난 2018년 11월 '미군기지 조기 반환과 환경정화를 위한 합리적 대안은'이라는 합동간담회와 올해 1월과 4월 국방부 현안보고 등을 통해 캠프마켓, 특히 정화조부지 조기 반환을 요청해 왔었다.
하지만 한미 간 SOFA 한·미 실무대표 간 서명이 완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정 의원은 지난 24일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관계자를 만나 재차 협약 추진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캠프마켓 중 유일하게 협약을 체결하지 못한 정화조 부지에 대한 협약을 조속히 체결하여 부평 11번가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부평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