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와 한진중공업이 평택동부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 계약을 3일 공시했다.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 오산시 갈곶동을 잇는 15.77㎞의 자동차 전용도로 공사를 시행하는 평택동부도로(주)는 지난달 31일 한라와 1천787억원 규모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같은 날 한진중공업은 894억원의 공사 계약을 계약을 평택동부도로(주)와 맺었다.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 오산시 갈곶동을 잇는 15.77㎞의 자동차 전용도로 공사를 시행하는 평택동부도로(주)는 지난달 31일 한라와 1천787억원 규모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같은 날 한진중공업은 894억원의 공사 계약을 계약을 평택동부도로(주)와 맺었다.
착공 예정일은 2020년 5월, 공사 기간은 착공일부터 48개월이다. 총 공사비 2천978억원 규모의 이 사업 건설에는 한라, 한진중공업, 한동건설이 참여한다.
평택동부도로(주)는 한라가 민자 SOC 사업을 목적으로 지난 2017년 11월 설립한 법인이다. 평택시와 한라는 지난달 31일 동부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맺고 이 사업 추진을 본궤도에 올렸다.
평택동부도로(주)는 한라가 민자 SOC 사업을 목적으로 지난 2017년 11월 설립한 법인이다. 평택시와 한라는 지난달 31일 동부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맺고 이 사업 추진을 본궤도에 올렸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