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국내 완성차 업체의 내수 판매 1위 차량은 쏘나타(1만3천376대·현대차), 카니발(6천109대·기아차), 티볼리(3천977대·쌍용차)로 집계됐다.
쏘나타는 지난 2015년 11월 이후 3년 6개월만에 처음으로 내수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카'로 이름을 올렸다. 쏘나타에 이어 그랜저(8천327대), 싼타페(6천882대), 코나(4천328대)가 현대차의 판매를 이끌었다. 현대차는 5월 한 달 간 국내에서 6만7천75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9.5% 판매 성장세를 보였다.
기아차는 카니발의 선전이 눈에 띈다. 지난 달 기아차 모델 중 가장 많은 6천109대가 팔렸는데, 2018년 4월 이후 14개월 연속 '기아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봉고Ⅲ(5천379대), 쏘렌토(4천548대), 모닝(4천306대)의 판매량도 눈에 띄었다. 기아차는 모하비와 K7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곧 출시해 판매 반등을 노리고 있다.
쌍용차의 효자 모델은 티볼리로 5월 한 달 동안 3천977대가 판매됐다. 쌍용차는 '코란도 해외 론칭', '베리 뉴 티볼리 출시' 등을 통해 시장성을 높일 계획이다.
쏘나타는 지난 2015년 11월 이후 3년 6개월만에 처음으로 내수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카'로 이름을 올렸다. 쏘나타에 이어 그랜저(8천327대), 싼타페(6천882대), 코나(4천328대)가 현대차의 판매를 이끌었다. 현대차는 5월 한 달 간 국내에서 6만7천75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9.5% 판매 성장세를 보였다.
기아차는 카니발의 선전이 눈에 띈다. 지난 달 기아차 모델 중 가장 많은 6천109대가 팔렸는데, 2018년 4월 이후 14개월 연속 '기아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봉고Ⅲ(5천379대), 쏘렌토(4천548대), 모닝(4천306대)의 판매량도 눈에 띄었다. 기아차는 모하비와 K7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곧 출시해 판매 반등을 노리고 있다.
쌍용차의 효자 모델은 티볼리로 5월 한 달 동안 3천977대가 판매됐다. 쌍용차는 '코란도 해외 론칭', '베리 뉴 티볼리 출시' 등을 통해 시장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