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올 여름방학 동안 공공기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대학생을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인천시에 주소를 둔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휴학생이다. 최근 2년간 인천시 아르바이트 운영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 전산 추첨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추첨 당일 참관을 원하는 경우 선착순 5명의 신청자에 한해 참관하도록 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자 250여 명 중 50명(20%)은 특별 모집으로 생계·의료급여 차상위 가구의 본인 또는 자녀이거나, 등록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고용하기로 했다.
최종 선정된 학생들은 다음 달 8일부터 30일까지(17일간) 행정 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주 5일, 1일 8시간(점심시간 포함) 업무지원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시·군·구, 사업소, 도서관 등의 사무 근로의 경우 올해 최저 시급인 8천350원을 적용하고, 근무지가 야외거나 육체노동이 많은 현장 근로는 올해 인천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최저 시급보다 1천250원이 많은 9천600원의 시급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민우 시 자치행정과장은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사업이 사회 진출을 앞둔 예비 취업준비생들에게 업무 체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상은 인천시에 주소를 둔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휴학생이다. 최근 2년간 인천시 아르바이트 운영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 전산 추첨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추첨 당일 참관을 원하는 경우 선착순 5명의 신청자에 한해 참관하도록 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자 250여 명 중 50명(20%)은 특별 모집으로 생계·의료급여 차상위 가구의 본인 또는 자녀이거나, 등록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고용하기로 했다.
최종 선정된 학생들은 다음 달 8일부터 30일까지(17일간) 행정 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주 5일, 1일 8시간(점심시간 포함) 업무지원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시·군·구, 사업소, 도서관 등의 사무 근로의 경우 올해 최저 시급인 8천350원을 적용하고, 근무지가 야외거나 육체노동이 많은 현장 근로는 올해 인천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최저 시급보다 1천250원이 많은 9천600원의 시급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민우 시 자치행정과장은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사업이 사회 진출을 앞둔 예비 취업준비생들에게 업무 체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