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 -사진(보도용)3 인하대병원
인하대병원이 최근 환자와 내원객들의 편리한 병원 이용을 돕기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My 인하'를 개발했다. 사진은 병원 관계자가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는 모습. /인하대병원 제공

인하대병원이 병원을 찾는 환자와 내원객들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공개했다. 더욱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는 게 병원 설명이다.

인하대병원은 최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My 인하'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My 인하' 애플리케이션은 진료예약과 진료비 결제, 실손보험청구, 진료예약조회, 일정관리, 의료진 검색 등 기능을 제공한다. 혈압과 혈당, 체질량 지수 같은 건강 정보 관리도 할 수 있다. 이 외에 실시간 진료 대기자 수, 예상 대기시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토록 해 진료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My 인하' 애플리케이션은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등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인하대병원 관계자는 "병원 이용의 기본이 되는 진료예약부터 다양한 부가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시공간적 제약을 극복할 수 있도록 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자와 내원객들의 편리한 병원 이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