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5월 유정복 인천시장 시절 2021년 말까지 현 시청 운동장 북측 부지에 신청사를,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에 제2청사를 신축하겠다고 했으나 박남춘 시장 취임 이후 추진되지 않아 토론회를 추진하고 나선 것이다.
이번 토론회는 이 의원이 직접 좌장을 맡고, 양광식 순천향대 행정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루원시티 제2청사 건립의 필요성과 건립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인천시 스스로 약속한 제2청사 건립을 포기한다면 시민들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