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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가 야간 근무조 운영을 중단하는 부분직장폐쇄를 한 첫날인 12일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모습. 르노삼성차 노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부산공장 앞에서 직장폐쇄에 반대하는 긴급 집회를 여는 등 회사 측 결정에 반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르노삼성차 노사가 12일 오후 진행한 임금 및 단체협약 재협상에서 잠정 합의를 끌어냈다.

이번 잠정 합의는 지난달 16일 첫 번째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가 부결된 이후 두 번째 합의다.

노조는 조만간 조합원 총회를 열어 이번 합의안을 찬반투표에 부쳐 최종 추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