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9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10∼21일 방북과 관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계속 대화의 틀에 남아있겠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기자들에게 배포한 입장 자료에서 "이번 북중 정상회담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여전히 대화 및 협상 구도하에서 진행된다는 점을 의미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시진핑 주석은 이날 북한 노동신문 기고문에서 '한반도에 평화와 대화의 대세가 형성되었으며,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대화와 협상에서 진전이 이룩되도록 공동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상기했다.
외교부는 "정부는 시진핑 주석의 이번 북한 방문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부
외교부는 이날 기자들에게 배포한 입장 자료에서 "이번 북중 정상회담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여전히 대화 및 협상 구도하에서 진행된다는 점을 의미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시진핑 주석은 이날 북한 노동신문 기고문에서 '한반도에 평화와 대화의 대세가 형성되었으며,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대화와 협상에서 진전이 이룩되도록 공동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상기했다.
외교부는 "정부는 시진핑 주석의 이번 북한 방문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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