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 '일하는 청년통장' 하반기 참여자 경쟁률이 역대 최고인 10.3대 1을 기록했다.
도는 지난 12~24일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 참여자 2천명을 모집하는데 2만694명이 지원해 경쟁률 10.3대 1로 마감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청년통장 사업이 시작된 2016년 이후 역대 최고 경쟁률로 경쟁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최고 경쟁률은 4천명 모집에 3만7천402명이 지원해 9.4대 1을 기록한 2017년 하반기 모집이었다.
도는 다음 달까지 서류 검증과 선정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8월 5일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자산을 모아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경기도형 청년 지원사업이다.
참여자가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도 지원금 월 17만2천원과 이자 등을 합쳐 3년 만기 후 1천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도는 지난 12~24일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 참여자 2천명을 모집하는데 2만694명이 지원해 경쟁률 10.3대 1로 마감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청년통장 사업이 시작된 2016년 이후 역대 최고 경쟁률로 경쟁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최고 경쟁률은 4천명 모집에 3만7천402명이 지원해 9.4대 1을 기록한 2017년 하반기 모집이었다.
도는 다음 달까지 서류 검증과 선정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8월 5일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자산을 모아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경기도형 청년 지원사업이다.
참여자가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도 지원금 월 17만2천원과 이자 등을 합쳐 3년 만기 후 1천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