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는 미세먼지 대책의 하나로 환경부와 환경단체 등에서 선언적 의미의 '내연기관 퇴출'을 추진하는 가운데 자동차 산업계의 시각에서 내연기관 퇴출에 대한 산업 및 수출의 영향, 일자리 감소 문제 등을 토론한다.
배충식 카이스트 교수가 '미세먼지의 원인분석과 미래 자동차 기술 로드맵'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는 데 이어 조철 산업연구원 본부장이 '친환경자동차 정책과 자동차산업'에 대해 발표한다.
박희천 인하대 교수가 좌장으로 김순태 아주대 교수, 최남호 산자부 제조산업정책관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