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7일 서울리츠1호 임대주택인 은평뉴타운 '이룸채'가 7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리츠(REITs)는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한 뒤 수익금을 돌려주는 방식의 부동산투자신탁을 말한다.
서울리츠1호는 주택도시기금과 SH공사가 지난 2015년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고자 출자해 만들었다. SH공사 소유 부지를 30년 동안 장기임차해 청년주택을 지은 뒤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2030세대에 주변 시세의 70% 수준에서 빌려준다.
은평뉴타운 이룸채는 전용면적 23㎡로 평균 임대보증금은 3천만원, 평균 임대료는 20만원이다.
서울리츠1호는 이룸채 외에 3월 입주한 은평뉴타운 은뜨락 350세대와 신정3지구 이든채 499세대, 내년 1월 준공을 앞둔 강일2지구 푸르내 119세대가 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리츠(REITs)는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한 뒤 수익금을 돌려주는 방식의 부동산투자신탁을 말한다.
서울리츠1호는 주택도시기금과 SH공사가 지난 2015년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고자 출자해 만들었다. SH공사 소유 부지를 30년 동안 장기임차해 청년주택을 지은 뒤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2030세대에 주변 시세의 70% 수준에서 빌려준다.
은평뉴타운 이룸채는 전용면적 23㎡로 평균 임대보증금은 3천만원, 평균 임대료는 20만원이다.
서울리츠1호는 이룸채 외에 3월 입주한 은평뉴타운 은뜨락 350세대와 신정3지구 이든채 499세대, 내년 1월 준공을 앞둔 강일2지구 푸르내 119세대가 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