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옥분(민·수원2)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2019 가족정책포럼'을 열고 가족상담 서비스 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가족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의 기능이 강화되도록 광역센터의 역할 점검 필요성을 제시했다.
박옥분 의원은 토론차로 참여해 건강가정지원센터 사업이 시행된지 15년이 지났지만, 그간 변화하는 지역사회에 맞춰 센터가 확대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가족상담 사업이 독자적인 주요사업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전문상담사가 충원되지 않아 상담 서비스를 이행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점을 꼬집었다.
가족상담사업의 차별화와 예산확보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박옥분 의원은 "도의회와 도 집행부, 센터 협의회가 TF를 꾸려 광역센터의 역할에 대한 내실 있는 해결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와 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협의회가 공동을 주최했으며, 협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옥분 의원은 토론차로 참여해 건강가정지원센터 사업이 시행된지 15년이 지났지만, 그간 변화하는 지역사회에 맞춰 센터가 확대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가족상담 사업이 독자적인 주요사업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전문상담사가 충원되지 않아 상담 서비스를 이행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점을 꼬집었다.
가족상담사업의 차별화와 예산확보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박옥분 의원은 "도의회와 도 집행부, 센터 협의회가 TF를 꾸려 광역센터의 역할에 대한 내실 있는 해결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와 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협의회가 공동을 주최했으며, 협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