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치안감 인사 발표 후 총경 인사 등에 있어 '홀대론'이 제기됐던 경기·인천지역의 자원이 몇 명이나 경찰의 별이라 불리는 '경무관'인사에 발탁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이번 치안감 인사에서 경기·인천자원은 단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해 '경무관' 승진인사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2일 치안감으로 승진한 이규문 수사기획관을 수사국장으로 내정하는 등 경찰 치안감 31명의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이 중 7명이 경무관에서 치안감으로 승진, 자리를 옮겼다.
이에 따라 경무관 승진 수요가 발생, 누가 그 자리를 차지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욱이 경기지역의 경우 경무관 배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경기경찰(남부청·북부청 포함)은 2009년부터 지난 2017년까지 총 5명을 배출하는데 그쳤고 지난해 경무관 인사에서 승진자를 배출하지 못해 예정된 경무관 인사에서 승진자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총경 승진에서 매번 타 지역에 비해 적은 승진자를 배출한 경기남부·북부지방경찰청과 인천지방경찰청은 예정된 경무관 인사에서 최소 2명 이상 배출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실제 경기남부경찰청의 경우 16여명의 총경이 경무관 승진 연안을 채웠고, 이중 일부 인사는 지난해부터 승진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소속 자원 9명도 자격을 갖췄고 인천지역 자원 13여명이 승진 연안을 채웠다.
경찰 관계자는 "매번 승진인사 때마다 경인지역은 타 지역보다 적은 승진자를 배출해왔고, 이에 따른 '홀대론'이 제기돼 왔다"며 "업무 성과로 볼 때 경기 인천자원도 충분히 경무관에 오를 수 있는 자격을 갖췄다"고 했다.
정부가 2일 치안감으로 승진한 이규문 수사기획관을 수사국장으로 내정하는 등 경찰 치안감 31명의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이 중 7명이 경무관에서 치안감으로 승진, 자리를 옮겼다.
이에 따라 경무관 승진 수요가 발생, 누가 그 자리를 차지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욱이 경기지역의 경우 경무관 배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경기경찰(남부청·북부청 포함)은 2009년부터 지난 2017년까지 총 5명을 배출하는데 그쳤고 지난해 경무관 인사에서 승진자를 배출하지 못해 예정된 경무관 인사에서 승진자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총경 승진에서 매번 타 지역에 비해 적은 승진자를 배출한 경기남부·북부지방경찰청과 인천지방경찰청은 예정된 경무관 인사에서 최소 2명 이상 배출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실제 경기남부경찰청의 경우 16여명의 총경이 경무관 승진 연안을 채웠고, 이중 일부 인사는 지난해부터 승진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소속 자원 9명도 자격을 갖췄고 인천지역 자원 13여명이 승진 연안을 채웠다.
경찰 관계자는 "매번 승진인사 때마다 경인지역은 타 지역보다 적은 승진자를 배출해왔고, 이에 따른 '홀대론'이 제기돼 왔다"며 "업무 성과로 볼 때 경기 인천자원도 충분히 경무관에 오를 수 있는 자격을 갖췄다"고 했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