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과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주관한 '스마트시티는 기업의 미래다!(Players of Smart City)' 토크 콘서트가 2일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관계 기관 및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들의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이날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스마트시티를 화두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혁신생태계를 이끌어가는 주체인 민간기업과 정부ㆍ공공기관 및 국회가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민간기업과 정부의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수원시 스마트시티 주관사인 (주)이노뎁(대표 이성진)을 비롯해 3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손봉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은 "이번 토크 콘서트는 민간기업과 정부가 서로 머리를 맞대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서, 민간기업·국민·정부 모두가 원하고 희망하는 스마트시티를 만들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최자인 황희 의원도 "스마트시티 토크 콘서트에서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은 국가 스마트시티 정책의 올바른 방향성을 만들어 가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규제 완화와 제도개선에 대한 민간기업의 좋은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진 이노뎁 대표는 패널 토크에서 "CCTV로 저장되는 수많은 영상 데이터가 저장만 해 놓고 썩히고 있고, 한 달 후면 버린다"면서 "관제 통합 서비스를 하는 업체로서 영상데이터를 잘 활용하면 치매 환자와 미아를 찾아 줄 수 있고, 조류인플루엔자(AI)의 차량 이동 경로도 다 파악할 수 있는데 안타깝다"며 스마트시티 활성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밖에 스마트시티 융합얼라이언스 참여 업체들은 기상·환경·데이터·교통 문제 등 스마트시티에 접목시킬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며 관심을 끌었다. 글로벌 기업에 몸담았다는 한 참석자는 "세계적 추세로 볼 때 스마트시티 분야는 우리 기업이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할 기회"라며 정부의 적극 행정을 요구했다.
이날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스마트시티를 화두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혁신생태계를 이끌어가는 주체인 민간기업과 정부ㆍ공공기관 및 국회가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민간기업과 정부의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수원시 스마트시티 주관사인 (주)이노뎁(대표 이성진)을 비롯해 3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손봉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은 "이번 토크 콘서트는 민간기업과 정부가 서로 머리를 맞대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서, 민간기업·국민·정부 모두가 원하고 희망하는 스마트시티를 만들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최자인 황희 의원도 "스마트시티 토크 콘서트에서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은 국가 스마트시티 정책의 올바른 방향성을 만들어 가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규제 완화와 제도개선에 대한 민간기업의 좋은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진 이노뎁 대표는 패널 토크에서 "CCTV로 저장되는 수많은 영상 데이터가 저장만 해 놓고 썩히고 있고, 한 달 후면 버린다"면서 "관제 통합 서비스를 하는 업체로서 영상데이터를 잘 활용하면 치매 환자와 미아를 찾아 줄 수 있고, 조류인플루엔자(AI)의 차량 이동 경로도 다 파악할 수 있는데 안타깝다"며 스마트시티 활성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밖에 스마트시티 융합얼라이언스 참여 업체들은 기상·환경·데이터·교통 문제 등 스마트시티에 접목시킬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며 관심을 끌었다. 글로벌 기업에 몸담았다는 한 참석자는 "세계적 추세로 볼 때 스마트시티 분야는 우리 기업이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할 기회"라며 정부의 적극 행정을 요구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