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최경자(민·의정부1) 의원은 10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영어회화 전문강사 현안 및 대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영어교사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도입된 '영전강 제도'의 주요 현안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 강연을 맡은 박거용 상명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는 '영어회화 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박 교수는 우리나라 영어회화교육 정책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면서 영어회화교육의 바람직한 정책 설정과 개선 방안으로써 영전강의 노동조건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하였다.
토론자로는 권정임 경기 교육공무직본부 영어회화 전문강사 분과장과 이광섭 전국 교육공무직본부 영어회화 전문강사 분과 부대표, 박용원 공인노무사, 황대호(민·수원4) 도의원, 강원하 과장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영어회화 전문강사들은 복무와 관련된 차별 등 각종 차별에 대한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최경자 의원은 "영어회화 전문강사들의 업무 조건을 개선하는 일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양질의 영어교육을 보장하는 전제 조건"이라며 "영전강의 주요 현안에 대해 근시안적인 대책을 세울 것이 아니라 누구나 공감하는 제도를 정비해 근본적인 해결책이 제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는 영어교사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도입된 '영전강 제도'의 주요 현안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 강연을 맡은 박거용 상명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는 '영어회화 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박 교수는 우리나라 영어회화교육 정책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면서 영어회화교육의 바람직한 정책 설정과 개선 방안으로써 영전강의 노동조건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하였다.
토론자로는 권정임 경기 교육공무직본부 영어회화 전문강사 분과장과 이광섭 전국 교육공무직본부 영어회화 전문강사 분과 부대표, 박용원 공인노무사, 황대호(민·수원4) 도의원, 강원하 과장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영어회화 전문강사들은 복무와 관련된 차별 등 각종 차별에 대한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최경자 의원은 "영어회화 전문강사들의 업무 조건을 개선하는 일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양질의 영어교육을 보장하는 전제 조건"이라며 "영전강의 주요 현안에 대해 근시안적인 대책을 세울 것이 아니라 누구나 공감하는 제도를 정비해 근본적인 해결책이 제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