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김상균)은 여름철 이상고온에 대비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선로안전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단은 여름철 철도선로 불안정성에 대비해 통풍불량, 일조량 과다로 온도상승 우려가 큰 경부고속선 오송~천안 구간 등 18개 취약지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에서 공단은 선로 변에 설치된 자동살수장치, 레일온도 측정장치, 차열페인트 도포상태 등 관리 현황을 살피고, 열차로 현장을 순회하며 안전위험 요인을 확인했다.
김영하 공단 시설본부장은 "작년 기록적인 폭염에 이어 올해도 7월 초부터 폭염 주의보 및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철도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다"며 "철저한 철도시설 관리 및 신속한 대응으로 폭염 시에도 안전한 철도시설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여름철 철도선로 불안정성에 대비해 통풍불량, 일조량 과다로 온도상승 우려가 큰 경부고속선 오송~천안 구간 등 18개 취약지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에서 공단은 선로 변에 설치된 자동살수장치, 레일온도 측정장치, 차열페인트 도포상태 등 관리 현황을 살피고, 열차로 현장을 순회하며 안전위험 요인을 확인했다.
김영하 공단 시설본부장은 "작년 기록적인 폭염에 이어 올해도 7월 초부터 폭염 주의보 및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철도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다"며 "철저한 철도시설 관리 및 신속한 대응으로 폭염 시에도 안전한 철도시설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