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에서는 허억 가천대 교수를 좌장으로, 강수철 도로교통공단 정책연구처 차장이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정책과 향후 추진 과제'를 발표한다.
패널로는 안성준 손해보험협회 공익사업부 팀장, 이동민 서울시립대 교수, 임재경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최대근 경찰청 교통기획과 운전면허계장 등 교통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4월 고령운전자의 안전운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의 근거 마련을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김 의원은 "고령운전자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국가의 장기적·근본적 대책은 여전히 부재한 실정"이라며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신속히 장기 계획과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