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들에게 매우 온화한 성격의 검사로 기억되며 일선 검사장 재직시 부
드럽지만 원칙에 입각한 일처리로 좋은 평판을 얻었다.
지난 99년 사시 후배인 박순용(사시 8회) 전 검찰총장의 취임으로 사시 동
기(6회)들과 함께 검찰을 떠났다가 이번에 장관으로 돌아왔다.
4·13 총선때 울산에서 출마했던 송철호 변호사의 친형이며 아들이 중앙 언
론사 기자로 재직중이다.
아버지를 따라 가족들이 영호남을 옮겨다니면서 생활을 했고 동생인 송변호
사는 부산고를 나왔다.
서울지검 공판부장에 재직할 당시 법원과의 관계를 정립하는데 힘썼고 집무
실에서도 양복 상의와 구두를 절대 벗지 않고 소파에 잘 앉지 않는 업무 스
타일로 유명하다. 부인 김초원씨와 사이에 3남.
▽전북 익산(60) ▽이리 남성고 고대법대 ▽사시 6회 ▽서울지검 공판부장
▽서부지청장 ▽전주 광주 부산 지검장 ▽법무부 보호국장 ▽법무연수원장
▽대통령자문 반부패특별위원 ▽중앙선관위원 ▽변호사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