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학급에 1천99명을 수용할 예정인 구래초등학교는 지하1층~지상4층 규모(연면적 12,425㎡)로 총사업비 259억 3700만원이 투입돼, 내달 착공을 거쳐 내년 9월 개교될 계획이다.
통학구역은 구래동 '계룡리슈빌', '화성파크드림', '모아엘가2차' 및 '센트럴블루힐' 아파트 등이다.
홍 의원은 지난해 4월 한강신도시의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인근 나비초등학교의 과밀이 가중되고 있다며 교육당국에 구래초 신설 요구를 제기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홍 의원은 "이번 구래초 신설로 한강신도시 학생들이 과밀 학급으로 인한 먼거리 통학 대신 5분 거리 내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