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물 2~5㎝로 공극막힘 현상 없애
빠른 배수 수막 저감·안전사고 줄여
(주)한수도로사업이 'the 조용한 아스팔트'특허기술을 개발했다.
12일 한수도로사업에 따르면 해당 공법은 도심 구간에서 도로 교통소음에 따른 민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방음벽 설치에 의한 도로 소음 저감 공법을 적용, 소음저감을 위한 저소음 아스팔트 포장 기법이다.
특히 해당 공법은 표면 미세 공극에 의한 도로 소음 저감 및 소성변형과 균열 저항성을 개선한 고내구성 아스팔트 포장기술이다.
특수 양이온 처리 섬유 보강된 CSM 개질재 및 최대크기 5㎜ 골재를 사용한 아스팔트 혼합물 적용과 아스팔트 혼합물을 2~5㎝의 포장 두께로 시공해 공용 중 공극 막힘 현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환경성 측면에도 우수하다.
표면 미세공극 및 평탄성에 의한 우수한 미끄럼저항성 및 신속한 배수로 우수시 수막현상 저감 및 안전사고가 감소한다.
여기에 기존 도로의 경우 포장의 절삭 공정이 없어 폐기물 발생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경제성도 경쟁력을 갖췄다.
박층 시공으로 비용절감은 물론 저소음 배수성 포장 대비, 유지 관리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다.
한편 한수도로사업은 해당 공법으로 호남선 저소음포장공사를 비롯해 국도 59호선 거창신원 양지지구 포장보수공사, 국도 30호선 성주무학지구 포장도보수공사 , 세종시 나리로 첫마을 3단지 저소음포장 공사 등을 시공했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한수도로사업 'the 조용한 아스팔트'… 저소음 도로포장 공법 특허기술 개발
입력 2019-08-12 21:19
수정 2019-08-1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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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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