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후 9시 55분께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의 5층짜리 필로티 구조 빌라에서 불이 나 입주민 양모(85)씨 등 3명이 2∼3도 화상을 입었다.
또 대피 과정에서 1명이 골절상을 입고, 10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불은 5가구 120㎡와 1층에 주차된 차량 5대를 태우고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1층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고양 토당동 빌라서 불… 14명 부상
입력 2019-08-13 21:39
수정 2019-08-13 21:39
지면 아이콘
지면
ⓘ
2019-08-14 9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종료 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