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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 데이에서 취재진이 테슬라 모델3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전기차업체 테슬라는 13일 보급형 세단 '모델3'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주문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에는 기본 모델인 스탠더드 레인지 플러스와 롱레인지, 퍼포먼스 등 3개 트림을 선보인다.

테슬라는 청담스토어와 하남스토어에 모델3를 전시하며 주문은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트림별 판매 가격은 스탠더드 레인지 플러스는 5천239만원부터, 롱레인지는 6천239만원부터, 퍼포먼스는 7천239만원부터다.

테슬라는 모델3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신청할 예정이며, 고객 인도는 4분기에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