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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클래식 /카카오게임즈 제공

 

인기 MMORPG 테라 클래식이 광복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테라 클래식은 광복절인 15일 단 하루 '8월 15일 광복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테라 클래식에 접속 시, 보상인 '대한 독립 만세'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게임에 재접속을 해야만 보상이 지급된다. 칭호는 '프로필 또는 가방'으로 이동 후 [칭호-이벤트]를 터치해 착용할 수 있다.

추가 보상은 레드 다이아 300개로, 우편함으로 지급되며 수령 유효기간은 7일이다

테라 클래식 측은 "이벤트 보상은 기간 내 최초 접속 캐릭터에게만 지급되므로 신중하게 접속해야만 한다"고 당부했다.

또 "시작 시간 전 접속하고 있는 캐릭터가 이벤트 시간 시작 후까지 접속하고 있을 경우 해당 캐릭터에게 이벤트 보상이 지급된다"며 "지급이 완료된 보상은 회수 및 이동이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날 모바일 금융 애플리케이션 토스와 함께 행운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정답을 맞히면 소정의 토스 머니를 받는다.

한편 지난 13일 정식 출시된 테라 클래식은 란투게임즈가 개발한 MMORPG다.

카카오게임즈가 배급을 맡았다. 테라 클래식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던 게임사 크래프톤의 PC 게임인 '테라'의 IP(지적재산권)를 재해석했다.


테라 IP의 핵심이었던 전투 액션과 협력 플레이를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탱커'와 '딜러', '힐러' 등 역할이 명확하게 구분된 영웅의 파티 플레이를 통해 대립과 갈등을 다룰 예정이다.

 

휴먼 무사, 캐스타닉 검투사, 엘린 사제, 하이엘프 궁수 총 4종의 캐릭터를 즐길 수 있다.

게임 내에는 3:3 대전인 '명예의 아레나', 10인이 동일한 전투력으로 경쟁하는 '용맹의 아레나' 등의 PVP 콘텐츠도 구현됐다. 길드 간 PVP 콘텐츠인 '월드 보스'를 통해, 타 길드와의 전투도 가능하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