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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추석 기차표(승차권) 예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8월 28일 서울역에서 고향으로 가는 승차권을 구입하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2019년 추석 기차표(승차권) 예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0일~2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추석 연휴 기차표를 예매할 수 있다.

해당 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는 전국 주요 역 창구와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예매할 수 있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도 명절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예매 대상은 9월 11~15일 5일간 운행하는 무궁화호 이상 모든 열차승차권이다.

온라인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21일 오후 4시부터 오는 25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또 예매 기간 판매하고 남은 좌석은 21일 오후 4시부터 평소처럼 구매할 수 있다.

명절 예매 전용 홈페이지는 16일 오후 2시부터 운영한다. 코레일멤버십(철도회원)만 이용할 수 있다. 예매 전에 회원번호, 8자리 비밀번호, 이용방법 등을 확인해야 한다.

한편 코레일은 승차권 불법 유통과 부당 확보를 막기 위해 1회에 최대 6장, 1인당 최대 12장까지만 예매를 허용한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나 철도고객센터(☎ 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과 별도로 SRT는 오는 22일부터 23일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를 한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