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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김영우(포천·가평·사진) 자유한국당 의원은 2020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 사업에 총사업비 107억원 규모의 2개 사업이 선정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0년 특수상황지역개발에 선정된 사업은 ▲포천시 도서문화센터 건립사업 ▲한탄강 지질공원 실감형 디지털 체험관 조성사업 등이다.

신규로 선정된 포천 도서문화센터 건립사업은 포천시립중앙도서관 인근에 건축 연면적 2천709㎡(지상 3층/지하 1층)의 시설로 총사업비 87억원(국비 69억6천만원)을 투입, 창작공작소, 커뮤니티카페, 육아나눔터, 온라인학습실, 다목적강당 등 커뮤니티 시설과 영유아·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탄강 지질공원 실감형 디지털체험관 조성사업은 영북면 한탄강지질공원센터 내 기획전시실에 총사업비 20억원(국비 16억원)을 투입해 실감형 디지털체험을 위한 가상현실, 증강현실, 홀로그램 등 복합디지털콘텐츠를 개발하고 설치하는 사업이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