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 소음으로 평소 불만을 품어온 60대 남성이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다.
고양 일산 동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6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후 5시께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B아파트에서 윗층에 사는 주민인 B(61)씨와 B씨의 아들 C(39)씨에게 전기충격기로 충격을 가한 뒤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
이로 인해 B씨는 어깨 쪽을, C씨는 머리에 상처를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층간소음으로 다툼이 많았고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 일산 동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6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후 5시께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B아파트에서 윗층에 사는 주민인 B(61)씨와 B씨의 아들 C(39)씨에게 전기충격기로 충격을 가한 뒤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
이로 인해 B씨는 어깨 쪽을, C씨는 머리에 상처를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층간소음으로 다툼이 많았고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