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대한민국 최대 규모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인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지페어 어워드 2019'를 개최한다.
각 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들 중 혁신적이고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집중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지페어는 올해 22회째를 맞지만 도·경과원이 이러한 어워드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빙(가구, 키즈, 인테리어, 반려동물), 레저(여행, 스포츠, 힐링), 뷰티(패션, 화장품, 주얼리, 헬스케어), 다이닝(푸드, 키친, 선물용품), 유레카(4차 산업 펀 파크, 스타트업 창업관) 등 5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각 부문별 전문가들이 제품의 혁신성과 효율성, 실용성, 성장 가능성, 참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월 중 우수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 기업 5개사에겐 도지사 상을, 우수기업 17개사에겐 경과원장 상을 수여하고 선정된 제품은 지페어 전시장 내에 따로 전시할 계획이다.
지페어 참가 기업이면 어느 곳이나 지페어 어워드에 참여할 수 있다. 다음 달 30일까지 지페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gfair1@gbsa.or.kr)로 제출하면 된다.
김기준 경과원 원장은 "이번 어워드가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혁신적인 제품이 알려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제품들의 가치가 제대로 부각될 수 있도록 공정한 평가, 제품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지페어 코리아' 우수제품 시상… 내달말까지 5개부문 참가 접수
경기도·경과원 첫 '어워드' 개최
입력 2019-08-27 20:42
수정 2019-08-2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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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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