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가 경기·인천·서울·대전·부산·경남 등 전국 거점 직영 주유소 15곳에서 전기차 충전 서비스 'ev Most'를 시작한다.
27일 SK네트웍스에 따르면 15곳의 주유소에는 급속 충전기 100㎾급 9대, 50㎾급 6대 등 총 15대가 설치됐다. 요금은 ㎾당 173.8원이다.
또 고객들이 충전하며 대기하는 동안 식사나 세탁, 차량 점검 등을 할 수 있도록 주유소 안이나 근처에 공간을 마련했다. 수원과 서울 영등포 SK네트웍스 직영 주유소 내에는 빨래방이, 서울 양천구와 중랑구 직영 주유소에는 맥도날드 등이 입점해 있다.
SK네트웍스는 올해 말까지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주유소를 전국 30여 개소까지 확대하고, 멤버십(ev Most)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결제·할인을 연계해 고객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SK 주유소 15곳에 전기차 충전기
입력 2019-08-27 20:42
수정 2019-08-2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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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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