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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27~28일 광주에서 여성위원회 핵심당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김경협)은 지난 27일~28일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2019 핵심여성당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협 경기도당 위원장과 박광온 최고위원, 백혜련 전국여성위원장, 이재정 경기도당 여성위원장, 임종성 국회의원, 신동헌 광주시장을 비롯한 도내 60개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동하는 여성정치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워크숍은 2020년 총선승리와 2022년 정권 재창출을 위한 핵심여성당원 조직 역량 강화 및 생활정치력 강화 방안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前 민주연구원 원장의 '더불어민주당의 역사와 여성당원이 나아갈 길', 박광온 최고위원의 '일본 경제전쟁과 우리의 미래', 김은경 여성리더십센터 소장의 '정당의 여성조직과 역할', 김경협 경기도당위원장의 '한반도 정세와 남북경협' 등 강의가 진행됐다. 또 다양한 주제로 토론과 발표가 이어졌다.

김경협 위원장은 "여성의 힘으로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고,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며 "2020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경기도당 여성위원회의 선도적 역할을 기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