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확보된 추경예산은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과 쿨링·클린로드 구축 사업비로 각각 국토부와 환경부 공모사업에 구리시가 선정돼 지원을 받게 됐다.
12억원이 투입되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은 구리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112·119 등을 연계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9억원이 투입되는 쿨링&클린로드 구축 사업은 도심의 주요도로에 고정식 스프링클러 장치를 설치·운영해 미세먼지와 폭염에 대응한다.
윤 의원은 "앞으로도 구리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고민하고 정부의 지원을 최대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