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한선재)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는 학기 중 평일에 진행하고 있는 숙박형 영어캠프를 이달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평생교육진흥원은 주말과정에 대한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숙박형 영어캠프 개설을 결정했다.

주말과정은 경기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비 50%가 도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교육은 이달부터 실시되며 교육기간은 2박 3일(금·토·일), 1박 2일(금·토/토·일)로 개인 또는 단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정종삼 미래교육캠퍼스 본부장은 "이번에 개설한 주말과정은 학부모 및 학생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개설했으며, 무엇보다 학기 중과 주말을 활용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체험학습이 가능할 것"이라며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의 일환으로 경기도에서 교육비 50%를 지원하기 때문에 부담 없는 교육비로 체험학습이 가능한 만큼 많은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