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조국 법무장관 등 6곳 장관급 인사 단행
조국(54·사진) 법무부장관은 현 정부의 검찰 개혁을 주도한 인물로 문재인 정부의 2기 사정 라인을 이끌게 된다.

조 신임 장관은 서울대 법대 교수로 재직해오다 문 정부의 첫 민정수석비서관으로 발탁돼 2년 2개월 동안 근무했다.

서울대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과 부운영위원장을 지내고 2007년 대법원장 지명 국가인권위원회 위원과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1965년생 ▲부산 혜광고 ▲서울대 법학과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로스쿨 법학 석·박사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 ▲한국경찰법학회 회장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 위원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