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가운데 시외버스터미널 예매 사이트 '버스타고'가 각광받고 있다.
'버스타고'는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에서 운영하는 시외버스 승차권 예매 사이트로, 터미널을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 앱 브라우저를 이용해 시외버스터미널을 예매할 수 있다.
'버스타고'에서 승차권 예매 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통해 결제할 수 있으며, 전화 예매는 불가능하다.
인터넷으로 예매할 경우 터미널에 출발 전까지 가서 표를 받으면 예약한 버스에 탑승할 수 있다.
한편 '버스타고'는 전국 300여개 터미널과 4800여개 노선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지정좌석 예약 및 전자승차권, 교통카드 결제 등 다양한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버스타고'는 오는 15일까지 신규가입 후 승차권을 예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