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13일 화창한 날씨를 보인 경기지역에는 유원지와 놀이공원을 찾는 나들이객 발걸음이 이어졌다.
용인 에버랜드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특별 이벤트로 운영하는 '보름달 놀이 존'에 많은 사람이 몰렸다.
입장객들은 대형 팽이 놀이, 소고치기, 상모돌리기 등 체험을 하고, 한복을 입은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 레니·라라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색다른 추억을 남겼다.
한국민속촌에서 열린 '추석이 왔어요' 축제에는 송편 빚기, 성주 고사, 차례 상차림 등 전통 행사가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가족, 이웃들과 정을 나누며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던 조상들의 삶을 엿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침 일찍 귀경에 나선 사람과 역귀성객이 몰린 역과 터미널은 오후 들어 조금씩 붐비는 모습이다.
수원역에는 이날 하루 상·하행 합쳐 188대의 열차가 정차한다.
추석을 맞아 열차 대수가 평소보다 10%가량 늘었다고 역 관계자는 설명했다.
수원역 관계자는 "열차를 타고 내리는 사람들의 줄이 조금씩 길어지고 있다"며 "정오를 기점으로 붐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원터미널 등 경기남부 지역 터미널도 귀경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요 고속도로는 귀경·성묘 차량에 나들이 차량까지 더해져 상·하행을 가리지 않고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경기남부 지역 지·정체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금토 분기점∼반포 IC 11㎞ 구간,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발안 부근∼화성 휴게소 10㎞ 구간,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동수원 IC∼양지터널 21㎞ 구간 등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50만 대,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47만 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용인 에버랜드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특별 이벤트로 운영하는 '보름달 놀이 존'에 많은 사람이 몰렸다.
입장객들은 대형 팽이 놀이, 소고치기, 상모돌리기 등 체험을 하고, 한복을 입은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 레니·라라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색다른 추억을 남겼다.
한국민속촌에서 열린 '추석이 왔어요' 축제에는 송편 빚기, 성주 고사, 차례 상차림 등 전통 행사가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가족, 이웃들과 정을 나누며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던 조상들의 삶을 엿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침 일찍 귀경에 나선 사람과 역귀성객이 몰린 역과 터미널은 오후 들어 조금씩 붐비는 모습이다.
수원역에는 이날 하루 상·하행 합쳐 188대의 열차가 정차한다.
추석을 맞아 열차 대수가 평소보다 10%가량 늘었다고 역 관계자는 설명했다.
수원역 관계자는 "열차를 타고 내리는 사람들의 줄이 조금씩 길어지고 있다"며 "정오를 기점으로 붐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원터미널 등 경기남부 지역 터미널도 귀경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요 고속도로는 귀경·성묘 차량에 나들이 차량까지 더해져 상·하행을 가리지 않고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경기남부 지역 지·정체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금토 분기점∼반포 IC 11㎞ 구간,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발안 부근∼화성 휴게소 10㎞ 구간,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동수원 IC∼양지터널 21㎞ 구간 등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50만 대,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47만 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