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태풍 '링링'으로 발생한 피해를 신속하기 복구하기 위해 15억원을 긴급 투입했다.

이번 긴급 투입재원은 도 재난관리기금 10억원과 특별교부세 5억원으로 마련됐다.

앞서 지난 10일 재난관리기금 10억 원을 도내 31개 시군에 지원한 도는 추석연휴를 앞둔 11일 특별교부세 5억 원에 대한 긴급지원을 완료했다.

이 돈은 태풍 피해를 입은 벼와 과수에 대한 응급복구와 도로, 가로수, 가로등 등의 공공시설 복구에 활용된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