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한 반도체 장비 제조공장 공사현장에서 노동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후 4시 5분께 용인시 원삼면 문촌리 (주)에스티아이 생산공장 신축 현장에서 노동자 4명이 8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명은 경상을 입었지만, 1명은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헬기 등 장비 11대와 소방력 20여명을 동원해 노동자들을 구조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승용·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용인 반도체장비 공장 공사 현장 노동자 4명 추락… 1명 의식불명
입력 2019-09-18 21:33
수정 2019-09-18 21:33
지면 아이콘
지면
ⓘ
2019-09-19 9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