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장봉희)는 진접선(당고개∼진접)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궤도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단은 진접선 전 구간에 콘크리트 궤도 구조를 적용함으로써 이용객들에게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은 물론 유지보수 비용 감소를 통한 예산 절감에도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접선 복선전철은 남양주 북부의 교통난 완화 및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전철 4호선 당고개역에서 남양주 진접읍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
진접선이 개통되면 이용객은 1일 3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관측되며, 당고개역에서 진접읍(금곡리)까지 소요시간은 14분으로 기존 버스이동 소요시간 60분 대비 46분이 단축될 전망이다.
또 국도 47호선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남양주를 비롯한 경기 동북부 지역 주민들의 서울 시내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장봉희 수도권본부장은 "현재 진접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공정률은 51.9%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철저한 시공관리로 2021년 적기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진접선 전 구간에 콘크리트 궤도 구조를 적용함으로써 이용객들에게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은 물론 유지보수 비용 감소를 통한 예산 절감에도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접선 복선전철은 남양주 북부의 교통난 완화 및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전철 4호선 당고개역에서 남양주 진접읍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
진접선이 개통되면 이용객은 1일 3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관측되며, 당고개역에서 진접읍(금곡리)까지 소요시간은 14분으로 기존 버스이동 소요시간 60분 대비 46분이 단축될 전망이다.
또 국도 47호선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남양주를 비롯한 경기 동북부 지역 주민들의 서울 시내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장봉희 수도권본부장은 "현재 진접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공정률은 51.9%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철저한 시공관리로 2021년 적기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