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25일 신작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달빛조각사'를 10월 10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달빛조각사는 동명의 판타지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게임으로, 방대한 세계관과 자유도 높은 다채로운 콘텐츠, 독특한 직업군 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바람의 나라', '리니지' 등으로 널리 알려진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개발총괄 대표가 개발을 이끌었다.
송 대표는 "복고 감성과 디테일한 즐거움을 살렸다"며 "많은 분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시작한 사전 예약의 참여자는 현재 250만명을 돌파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