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국립공원이 각종 불법과 무질서로 몸살을 앓고 있다.
2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학용(안성) 의원이 국립공원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최근 5년간 전국 21개 국립공원(한라산 제외)에서 발생한 불법ㆍ무질서행위 단속 건수는 총 1만1천190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해 평균 2천238건이 불법ㆍ무질서행위로 적발된 것이다.
연도별 단속현황은 2015년 2천518건, 2016년 2천809건, 2017년 2천677건, 2018년 2천 67건이다.
올해는 8월까지 1천119건으로 나타나 단풍철을 앞둔 시점을 고려하면 올해도 지난해 수준의 단속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국립공원별 단속현황은 북한산이 5년 동안 2천641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지리산 1천625건, 설악산 1천560건, 속리산 771건, 한려해상 684건 순이었다.
2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학용(안성) 의원이 국립공원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최근 5년간 전국 21개 국립공원(한라산 제외)에서 발생한 불법ㆍ무질서행위 단속 건수는 총 1만1천190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해 평균 2천238건이 불법ㆍ무질서행위로 적발된 것이다.
연도별 단속현황은 2015년 2천518건, 2016년 2천809건, 2017년 2천677건, 2018년 2천 67건이다.
올해는 8월까지 1천119건으로 나타나 단풍철을 앞둔 시점을 고려하면 올해도 지난해 수준의 단속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국립공원별 단속현황은 북한산이 5년 동안 2천641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지리산 1천625건, 설악산 1천560건, 속리산 771건, 한려해상 684건 순이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