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 6분께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신갈IC 부근에서 관광버스 3대가 잇달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북 증평-서울, 전북 전주-인천, 대구-서울 간 운행 관광버스 3대가 신갈IC 부근 정체구간에서 앞차를 연달아 들이 받았다.
버스 3대에 타고 있던 116명 중 2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구급차 등 장비 17대와 소방력 47명을 동원, 임시응급의료소를 설치한 뒤 현장 대응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북 증평-서울, 전북 전주-인천, 대구-서울 간 운행 관광버스 3대가 신갈IC 부근 정체구간에서 앞차를 연달아 들이 받았다.
버스 3대에 타고 있던 116명 중 2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구급차 등 장비 17대와 소방력 47명을 동원, 임시응급의료소를 설치한 뒤 현장 대응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