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최근 제26회 구민의 날을 맞아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큰 구민을 대상으로 '2019년도 구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구민화합봉사 부문은 이춘환(64)씨가, 효행 부문은 석태순(57·여)씨가, 산업증진 부문은 김종문(62)씨가 각각 수상했다.
대민봉사 부문에선 김정진(54)씨가, 문화체육 부문은 권순식(63)씨, 교육연구 부문은 박숙자(69·여)씨, 지속가능발전 부문은 이성수(57)씨가 선정돼 상을 받았다.
부평구는 지난달 구민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들 수상자를 결정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주민과 부평의 새로운 10년을 열어갈 것"이라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