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2천700개 하자를 안고 달린다."
임종성(광주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한국철도공사 국정감사에서 2014~2019년 코레일 소관 고속·일반철도 궤도·토목·건축시설물 하자발생 현황을 토대로 총 4천981건의 하자 중 현재까지 시정이 완료된 하자는 2천342건에 불과, 상당수의 하자가 적절한 조치 없이 방치되는 등 하자보수가 부실하다고 질타하며.
#에너지공기업 R&D예산관리 날림
■"에너지공기업 R&D(연구·개발) 예산 관리가 부정과 부실에 휩싸여 있다."
권칠승(화성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연간 1조2천억원이 넘는 천문학적 자체 R&D(연구·개발)사업을 하는 국내 17개 에너지공기업들이 '연구개발 자료 위조·변조·표절', '연구개발 특허의 연구자 개인 명의 취득', '사업 수익금의 목적 외 사용' 등 각종 부정행위와 관련한 제재규정 자체가 없거나 부실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온누리상품권 '세금깡' 돕는 꼴
■"세금으로 깡을 도와주는 것과 마찬가지."
정유섭(부평갑) 자유한국당 의원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로페이, 지역화폐 등 다양한 화폐가 재정으로 운영되는 와중에 전통시장의 결제수단별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4%밖에 안 되는 온누리상품권 발행에 전통시장 지원 예산 3분의 1에 해당하는 1천771억원의 재정이 투입되고 있다고 지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