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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에서 승용차가 접촉사고 후 충격으로 임시 파출소 건물에 돌진한 사고가 났다. 사진은 사고 현장의 모습. /연합뉴스=파주소방서 제공

파주시에서 승용차가 접촉사고 후 파출소 건물로 돌진해 경찰관 2명이 다쳤다.

8일 파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2분께 파주시 파주읍의 한 삼거리에서 프라이드 승용차가 다른 차량에 부딪힌 뒤 파주파출소 건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파출소 문 유리창 등이 깨지며 안에 있던 경찰관 2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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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에서 승용차가 접촉사고 후 충격으로 임시 파출소 건물에 돌진한 사고가 났다. 사진은 사고 현장의 모습. /연합뉴스=파주소방서 제공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사고가 난 두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