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모바일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가 2년을 채우지 못하고 종료된다.
16일 넥슨에 따르면 듀랑고는 12월 18일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이다.
2012년 처음 공개돼 지난해 1월 정식 출시된 이 게임은 현대인이 원시 시대로 돌아가는 콘셉트를 담은 '개척형 오픈 월드' MMORPG를 표방했다.
지난해 11월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비롯해 기술창작상 기획·시나리오 분야, 그래픽 분야 등을 수상했다.
MBC에서 듀랑고를 바탕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 '두니아 ~ 처음 만난 세계'를 방영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출시 초기 대비 화제성과 사용자 수 등이 갈수록 떨어지면서 결국 포기를 결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16일 넥슨에 따르면 듀랑고는 12월 18일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이다.
2012년 처음 공개돼 지난해 1월 정식 출시된 이 게임은 현대인이 원시 시대로 돌아가는 콘셉트를 담은 '개척형 오픈 월드' MMORPG를 표방했다.
지난해 11월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비롯해 기술창작상 기획·시나리오 분야, 그래픽 분야 등을 수상했다.
MBC에서 듀랑고를 바탕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 '두니아 ~ 처음 만난 세계'를 방영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출시 초기 대비 화제성과 사용자 수 등이 갈수록 떨어지면서 결국 포기를 결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넥슨은 최근 매각이 무산된 이후 조직 개편과 프로젝트 선별 등 작업을 진행 중이다.
/강보한기자 kb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