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연천군 왕징면 강서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 야생멧돼지가 또 다시 발견됐다.
이 새끼멧돼지는 지난 16일 논에서 발견됐다. 지난 14일 감염 야생멧돼지가 발견된 장소로부터 불과 30m 떨어진 거리에서 발견돼 이 지역의 집중 방역 필요성이 커졌다.
연천에서만 네 번째 사례다.
파주시에서도 지난 16일 장단면 거곡리 민통선에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처음으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는 전국적으로 멧돼지 폐사체에서 발견된 ASF 7번째다.
파주에서 이 같은 사례가 나타나며 파장이 클 전망이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오연근·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이 새끼멧돼지는 지난 16일 논에서 발견됐다. 지난 14일 감염 야생멧돼지가 발견된 장소로부터 불과 30m 떨어진 거리에서 발견돼 이 지역의 집중 방역 필요성이 커졌다.
연천에서만 네 번째 사례다.
파주시에서도 지난 16일 장단면 거곡리 민통선에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처음으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는 전국적으로 멧돼지 폐사체에서 발견된 ASF 7번째다.
파주에서 이 같은 사례가 나타나며 파장이 클 전망이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오연근·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