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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오후 2시 11분께 화성시 매송면 39번 국도에서 25t 덤프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도돼 처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 운전자 이모(50)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화물차 타이어 문제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