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가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의 대학평가에서 주목할만한 세계 100대 신흥대학에 선정됐다.
특히, 아주대는 세계순위 54위, 국내 대학 가운데 종합대학 1위(한국과학기술대학교 제외)를 차지했다.
네이처는 지난 24일 개교 50년 이하의 신흥대학을 대상으로 평가한 '네이처 인덱스 2019 신흥대학평가(Nature Index 2019 Young University Ranking)'를 발표했다.
전 세계에 건립 50년 이하인 대학 1천여 곳(전체 세계 대학수 40,000개) 가운데 54위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평가는 대학이 국제 유력 학술지 82곳에 게재한 논문에 대해 연구자와 소속기관의 기여도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올해 처음 진행됐다.
이번 평가 1위는 중국과학원대학(UCAS)이 차지했고, 싱가포르 난양공대(2위)와 스위스 로잔 연방공대(3위)가 뒤를 이었다.
아주대를 제외한 국내 대학으로는 카이스트(4위), 포스텍(8위), 울산과학기술원(10위), 광주과학기술원(27위), 대구경북과학기술원(50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87위), 울산대(91위) 등이 이름을 올렸다.
네이처 신흥대학평가는 전체 순위 이외에 ▲화학 ▲생명과학 ▲물리학 ▲지구환경과학 등 4개 분야에 대해서도 따로 평가가 진행됐다. 아주대는 물리학 분야에서 42위로 선정돼 기초과학 분야에서도 탄탄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특히, 아주대는 세계순위 54위, 국내 대학 가운데 종합대학 1위(한국과학기술대학교 제외)를 차지했다.
네이처는 지난 24일 개교 50년 이하의 신흥대학을 대상으로 평가한 '네이처 인덱스 2019 신흥대학평가(Nature Index 2019 Young University Ranking)'를 발표했다.
전 세계에 건립 50년 이하인 대학 1천여 곳(전체 세계 대학수 40,000개) 가운데 54위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평가는 대학이 국제 유력 학술지 82곳에 게재한 논문에 대해 연구자와 소속기관의 기여도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올해 처음 진행됐다.
이번 평가 1위는 중국과학원대학(UCAS)이 차지했고, 싱가포르 난양공대(2위)와 스위스 로잔 연방공대(3위)가 뒤를 이었다.
아주대를 제외한 국내 대학으로는 카이스트(4위), 포스텍(8위), 울산과학기술원(10위), 광주과학기술원(27위), 대구경북과학기술원(50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87위), 울산대(91위) 등이 이름을 올렸다.
네이처 신흥대학평가는 전체 순위 이외에 ▲화학 ▲생명과학 ▲물리학 ▲지구환경과학 등 4개 분야에 대해서도 따로 평가가 진행됐다. 아주대는 물리학 분야에서 42위로 선정돼 기초과학 분야에서도 탄탄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