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오는 12월 6일까지 주민 소통 강화를 위한 '許심탄회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동구는 '주민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겠다'는 취지로 이번 간담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지역 학부모회, 어린이집, 금융기관, 종교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평소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구청장, 각계각층의 임원들이 모여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허인환 동구청장은 지난 1일 11개 동구 생활체육동호회 회장 등 20여명과 첫 간담회를 갖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에서 허인환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주민 모두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
인천 동구청장 '구민 소통… 許심탄회 간담회' 내달 6일까지
입력 2019-11-03 21:04
수정 2019-12-12 14:47
지면 아이콘
지면
ⓘ
2019-11-04 1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종료 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