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도형 히든챔피언 육성을 위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는 국정과제 및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대책에 따라 기업 성장 사다리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국비 매칭사업으로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참여해 지금까지 145개사가 선정됐다. 올해는 전국 200개 선정 기업 대비 50개사가 선정 완료됐다. 공고는 내년 1월 예정으로, 선정 시 해외마케팅과 R&D지원 우대 혜택 등이 지원된다.

경과원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도내 기업들을 발굴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경기도 대표 기업지원사업 중 하나로 성장잠재력을 지닌 도내 기업들을 발굴해 지역 경제와 나아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